김 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7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전문가 제3회 릴레이 토론회 ‘지식재산 교육,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개최된 제1·2차 토론회에 이어 김 경 의원이 3번째 주관한 행사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회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성창 (주)에디슨랩 대표가 발제하고, 이어 박진수 변리사, 이가희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이종기 특허법인 중과 한국지사장, 박진하 KAIST AIP 운영위원 등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창 대표는 미·일·중 주변 선진국들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시키며 이를 하나의 문화로 형성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 경 의원은 “지식재산 초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토론회가 지식재산 인재양성 교육의 대중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선진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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