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10:20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시의회 교통위,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방문
상태바
시의회 교통위,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28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27일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27일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은 27일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종합관제실과 역사 및 차량 내부를 점검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샛강역)~관악구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 구간 11개 역으로 건설된다. 9호선 샛강역, 국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 등 4개 정거장에서 환승이 가능하며, 여의도에서 서울대 앞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6분으로 단축된다.

현장점검에는 교통위원회 의원뿐만 아니라 신림선 건설을 총괄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신림선 민자철도 사업시행사인 남서울경전철(주) 대표 및 건설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위원들은 현장점검과 질의를 통해 고무차륜 마모에 따른 공기질 개선방안과 무인 운전의 핵심인 관제실의 중요성, 개통 초기 안정화를 위한 안전요원 탑승 운영 등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도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형찬 위원장은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서울 서남권 도시철도 소외지역에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시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5월 개통에 차질 없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이 최우선 되는 신림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