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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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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재선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4.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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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최선 다하겠다” 연임 소감 밝혀
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이규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이 10대에 이어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는 지난 5일 비대면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이규태 회장을 11대 송파구지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규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회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의제 매입세 상향 입법, 청소년 주류제공법 개정, 직업안정법 중 무료소개소 개설 허가 등 굵직한 제도 개선 입법에 노력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이 지회장은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정부 여당 주도로 발의된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중앙회와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 법이 통과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 320만과 1인 이상 고용업자 대부분이 직격탄을 맞아 골목상권이 괴사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이규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은 건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27대 중앙교육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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