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5 15:47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돌봄·입양 등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
상태바
서울시, 돌봄·입양 등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15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4월부터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행동교정 교육, 생명존중 명사 특강까지 맞춤형 온라인 동물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http://www.seoulschool.c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온라인 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견·반려묘 돌봄교육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행동 언어 이해 및 올바른 관계 형성, 건강 관리,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입양가정 교육은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입양을 원하는 시민이 신청하면, 입양 전 알아야 할 준비사항과 마음가짐, 입양 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사회화·예절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 행동 평가 후 개체 특성에 맞는 사회화 방법과 예절에 대해 개인별 상담·피드백·솔루션 과제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명존중 명사 특강은 지구환경과 동물·사람 공존 문화 등을 주제로 유명 전문가 특강을 5월, 7월, 9월 세 차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이 반려견을 동반해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행동에 대해 성향·습관·감정상태 등을 진단 후 교정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물보호 체험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과정으로, 6~8월 여름방학 중 운영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