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삼전, 잠실3동) 송기봉(잠실본·2·7동) 송파구의원은 14일 서울동남권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현장인 삼전동 20번지를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공사는 서울 동남권지역 개발 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345kV 신양재~동서울#2와 154kV 공급지역간 계통 분리 및 자체 환산망 구성을 위한 강남변전소와 동서울#2 변전소를 연결하기 위한 전력구 공사로, 오는 2023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성자 송기봉 의원은 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소음·먼지 등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두 의원은 “전력구공사로 인해 송파구 주민들이 누리게 될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이니만큼 주민 불편 최소화와 사고없는 안전 공사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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