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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말 개·고양이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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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말 개·고양이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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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4월3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접종해 줄 수 있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등록도 함께 해야 한다.  

현재 동물등록은 반려견만 의무대상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수의사회,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보호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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