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9일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굿윌스토어 인천남동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활동에 협력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 후원자 모집, 캠페인 전개, 기증과 구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협약식 후 KF마스크 3000매와 손 소독제 100개, 고급이불 3개, 의류 50여벌 등을 굿월스토어 남동점에 전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후원금 약정서에 서명했다.
김미애 협의회장은 “남동구 17대 여성단체협의회는 대부분 10년에서 40여년 지역사회에서 오랜 사회봉사 활동한 회원들”이라고 소개하고,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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