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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기업서 일할 청년인턴 3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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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기업서 일할 청년인턴 350명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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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쿠팡, 3M, GM, P&G,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73개 회사에서 경험을 쌓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할 청년 35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선호도 높은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인턴십 전에 3~4개월에 걸친 직무교육을 실시해 즉시 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단순 사무보조 수준에 그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실전 중심 일 경험을 쌓고,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발된 350명 청년인턴은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통해 일 경험을 쌓게 된다. 서울시 직접 고용으로 인턴십 급여와(서울형생활임금 수준 3개월) 직무교육 비용 등 1인당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분야는 경영일반(20명), 홍보·광고·디자인(45명), 마케팅(120명), 웹개발(27명), 앱개발(38명), 경영일반(40명), 글로벌 마케팅(60명) 등 7개 분야 총 350명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골라 지원하면 된다.

7개 직무별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은 후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 후에는 3개월 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참여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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