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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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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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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3000여명에게 전달할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사업이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은 이외에도 학대 피해아동 지원, 시설거주 아동의 학습 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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