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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공직 유관단체장 433명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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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공직 유관단체장 433명 재산 공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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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25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 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6명과 구의원 417명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대 총장, 자치구청장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46명은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가구당(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증감을 살펴보면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33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12억800만원으로, 종전 신고 대비 1억1400만원 증가했다. 증가자는 286명(66%)이고, 감소자는 147명(34%)이다.

재산 증가요인은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 저축, 주식가격 상승, 상속 및 증여 등이며, 감소요인은 생활비 및 학자금 등 지출 증가, 자녀 결혼자금 제공, 금융채무 발생 등으로 신고됐다.

한편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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