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노승재 “풍납동 경관녹지에 친수공간 조성 5억 확보”
상태바
노승재 “풍납동 경관녹지에 친수공간 조성 5억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3.24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승재 서울시의원
노승재 서울시의원

노승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1)은 풍납1동 백제문화공원~풍납2동 강변현대아파트 구간 풍납동 경관녹지를 친수공간으로 정비,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길이 450m, 면적 1만2,946㎡ 규모의 풍납동 경관녹지는 그동안 고물상·자재 적치장, 주차장 등으로 활용돼 오다 지난 2011년 공원으로 조성돼 풍납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바닥분수가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초기의 기능을 상실,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노승재 의원은 이에 문화재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풍납동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예산 5억원을 확보하고, 송파구가 노후되고 고장난 수경시설에 대한 보수를 통해 새로 물을 이용한 수경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주변에 식물을 식재 보완해 경관녹지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풍성한 녹음과 함께 물이 흐르는 조화로운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풍납동 경관녹지 친수공간은 4월 중 설계용역을 마친 뒤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승재 의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시설이 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할 것을 송파구청에 당부했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조금 불편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