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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20년 건강검진 미수검자 6월까지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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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20년 건강검진 미수검자 6월까지 마쳐야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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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받은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보다 2월 한 달간 수검한 사람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의 검진가능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건협은 검진기간 연장 종료가 가까워지는 5~6월이 되면 그동안 검진을 미뤄왔던 대상자들이 대거 몰려 검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어려울 수 있다며, 4월 중 검진을 당부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지연 진료과장은“만성질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빠른 시일 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 안전한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도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계획을 세워 여유롭게 검진 받는 것이 좋다”며 “‘언제 받을까?’하고 망설여지는 사람은 자신의 생일이 있는 주중에 하루를 택해서 검진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암검진 등),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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