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16일까지 한 달여간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50개 서울시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500점을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크라우드 펀딩(텀블벅·와디즈) △오픈마켓(11번가) △스마트 스토어(네이버)에서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상품은 친환경 반려견 간식, 공정무역 건과일, 업사이클링 제품, 밀키트, 지속가능 의류, 병원동행 서비스, 약초차 정기구독, 반려식물 정기 배송 등 다양하다.
온라인 판매전에 참여하는 5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곳으로, 센터는 지속적인 컨설팅은 물론 특별전 운영을 위한 상품 보관,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4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판매 기획전 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채널 지원사업(https://social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한다.
한편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특별전 ‘땡큐 공감 프리마켓’도 열린다. 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1층 야외특별판매점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에는 생필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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