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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민생위, 공동주택 일자리 상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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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민생위, 공동주택 일자리 상생 협약식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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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19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5개 단체와 공동주택 노동자 좋은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식 서명 모습.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19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5개 단체와 공동주택 노동자 좋은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협약서 서명 모습.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공동주택 노동자와 손을 잡고 경비·관리·청소 등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처우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경선)는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서울일반노동조합과 서울시 공동주택 노동자 좋은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 상생하는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 이행, 실천과제 세부실행계획 수립, 상생협약의 25개 자치구 확산 등 4개 과제에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또한 협의체 간담회와 민생현장 점검,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보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경선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상생 협약식은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상생과 공정의 가치 위에서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을이 행복한 사회, 을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경선 위원장은 지난 제299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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