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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운수종사자·업체에 재난지원금 지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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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운수종사자·업체에 재난지원금 지원 환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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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마을버스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정책에 지지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22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법인택시,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의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로 경영위기에 처한 마을버스업체에 대해 각 자치구에서 업체당 100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서울시 지원정책으로 법인택시 및 마을·전세·공항버스 506개 회사 2만8996명의 운수종사자가 총 146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마을버스업체도 139개 업체에서 14억원을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형찬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3)은 “법인택시를 비롯한 마을·전세·공항버스는 서울시민의 발이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관련 종사자의 어려움은 현재 극에 달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그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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