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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서 5월까지 참여형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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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서 5월까지 참여형 전시회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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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주민들이 그림·편지 등으로 답변해 전시하는 행사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
송파구가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주민들이 그림·편지 등으로 답변해 전시하는 행사를 5월말까지 ‘문화공간 호수’에서 진행한다.

송파구가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관객 참여형 기획 전시 ‘호수는, 봄’을 진행한다.

석촌호수는 매년 봄 벚꽃축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왔으나,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석촌호수 폐쇄 조치 등으로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송파구는 2021년 봄맞이 행사로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호수는, 봄’ 주제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주민 또는 관광객들에게 ‘호수’가 질문을 던지고, 주민들이 질문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그림·편지 등)으로 작성해 답변지를 직접 구조물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수는, 봄’ 기획 전시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석촌호수 문화공간 ‘호수’를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는 봄에 담긴 나만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전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 등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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