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송파라선거구(잠실본·2·7동) 송파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배신정, 국민의힘 김순애, 미래당 최지선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송파구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예비후보였던 3명만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배신정 후보(46·여)는 숙명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최재성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있다. 재산신고액 -5억3098만원, 체납액 없음, 전과 무, 입후보 0회.
국민의힘 김순애 후보(72·여)는 무학여고를 졸업한 뒤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했다. 6대와 7대 송파구의원을 지낸 재선 구의원 출신이다. 재산신고액 23억7861만원, 체납액 없음, 전과 무, 입후보 4회.
미래당 최지선 후보(31·여)는 미국 노트르담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위촉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당 기후행동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 0원, 체납액 없음, 전과 무, 입후보 0회.
한편 등록을 마친 송파구의원 후보들은 오는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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