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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섭 “오금역 일대 송파 거점공간으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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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섭 “오금역 일대 송파 거점공간으로 조성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3.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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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섭 송파구의원
박인섭 송파구의원

박인섭 송파구의원(가락2, 문정1동)은 지난 15일 송파구청 도시계획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오금역 일대를 송파구 거점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인섭 의원은 오금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 오금역 주변에 송파경찰서·송파우체국 등 관공서와 함께 개발 잠재력이 큰 옛 성동구치소 부지가 있다며, 이 일대를 송파의 거점공간으로 만드는 도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옛 성동구치소 주변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많은 피해를 감수하며 살아왔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조정, 공공기여시설 확충, 문화체육시설 및 동청사 건립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인섭 의원은 또한 “송파구의 모든 부분이 올림픽로와 송파대로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균형 잡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금역을 중심으로 한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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