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산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서울시로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10월 인증 검사에서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폼알데히드·총부유세균·일산화탄소 등 5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격년에 시행되고 있으며,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후 연속 3회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박용모 공단 이사장은 “센터의 세심한 환경관리가 바이러스 감염 제로를 이끌면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된 원동력이 아닌가 자평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산후조리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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