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16일 소단샘 문화예술극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굿윌스토어와 소단샘은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기증문화 확산, 사회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 향상, 문화 예술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퇴직자와 주부들로 구성된 소단샘 문화예술극단은 지난해 7월 창단 2주년 기념으로 ‘위풍당당 노자’ 입체 낭독극, 10월에는 풍류 악극 ‘풍류 가인’을 공연한 바 있다.
한편 협약식에 위풍당당 노자 및 풍류 가인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명호 소단샘 단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공연 시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들을 초청해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겠다”고 밝히고, “공연 시 기증 및 후원 안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기증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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