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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 ‘서울책보고’ 외벽 환경 정비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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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 ‘서울책보고’ 외벽 환경 정비 예산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3.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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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서울시의원
노승재 서울시의원

노승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1)은 잠실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공공 헌책방 ‘서울책보고’ 외벽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주민친화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헌 책방의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지난 2019년 3월 개관한 헌책방이다. 헌책만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와 지식인들의 기증도서 등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으며, 아울러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맛보는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울책보고의 내부는 최고의 시설에 헌책방과 도서관, 그리고 다양한 코너와 많은 주민이 이용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으나, 건물 외부 외벽은 인근 잠현초등학교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정비 민원이 이어져 왔다. 

노승재 의원은 “잠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고 잠실나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외벽 정비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책보고의 경관 개선과 지역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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