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3 15:56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시의회, 서울시 공직자-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촉구
상태바
시의회, 서울시 공직자-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촉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17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 선출직을 포함한 서울시 공직자 등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은 성명을 내고 “광역‧기초의원, 구청장과 서울시 고위 공직자, SH공사 업무 관여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수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또한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하는데 책임있는 관계기관은 좌고우면 하지 말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관을 확정하고 조사에 돌입할 것”을 촉구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이번 LH 직원 투기 사건은 우리 사회 깊게 뿌리 잡은 부동산 적폐의 한 단면으로 발본색원해 일벌백계하고, 이번을 부동산 적폐청산의 기회로 삼아 부동산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