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억원 순증된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상욱 의원(풍납1·2, 잠실4·6동)이 선출됐다.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한상욱 의원, 부위원장에 정명숙 의원(비례대표)을 선임했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긴급하게 돕기 위해 편성된 예산안”이라며, “구민의 복리 증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춰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탄력적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한 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위는 정명숙 부위원장, 김희숙 나봉숙 윤영한 조용근 이서영 김호재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한상욱 위원장, 박경래 이혜숙 손병화 이문재 의원(이상 국민의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2021년도 1차 추경예산안을 재심사해 계수 조정한 뒤, 24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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