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교육청 등 3개 기관은 지난해부터 서울시내 31개 청소년시설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교내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 제도 개선, 기반 구축을 연대 협력하고 지역 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 학습으로서 학생 봉사학습 시스템 강화 및 봉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관계자 교육, 정보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사회형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을 진행한다.
한편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및 유공 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 사례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매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해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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