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7일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송파라 선거구(잠실본·2·7동) 송파구의원 보궐선거의 주요 정당 후보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배신정 전 최재성 국회의원 비서관(46·여)을 공천했다. 숙명여대를 졸업한 배신정 예비후보는 CBS 시사자키 오늘과내일 보조진행자로 활동했다.
국민의힘은 김순애 전 송파구의원(72·여)을 공천했다.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김순애 예비후보는 6·7대 송파구의원을 지냈다.
미래당에선 최지선 당 기후행동팀장(31·여)이 나선다. 최 예비후보는 노트르담대을 졸업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위촉연구원을 역임했다.
한편 송파구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1월 이 지역 출신 김장환 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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