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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역 역세권에 133세대 ‘청년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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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역 역세권에 133세대 ‘청년주택’ 건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3.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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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거여역 인근인 거여동 26-1에 13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주택 대상지 위치도.
송파구는 거여역 인근인 거여동 26-1에 13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주택 대상지 위치도.

송파구는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결정 고시에 따라 거여동 26-1에 13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반경 350m 이내에 입지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구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을 위한 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청년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거여역 역세권 청년주택 준공을 위해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 2023년 7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4년 1월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송파지역의 균형 개발 위해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는 거마지역을 생활권별 적정한 공공시설 배치를 통한 주거복지 향상, 충분한 주택 공급을 통한 원주민 재정착률 증가, 성내천 복개도로 철거 및 복원 등을 통해 송파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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