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송파구의원(방이2, 오륜동)이 2020회계연도 송파구 책임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됐다.
송파구의회는 9일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해 이서영 의원을 비롯 김영훈 전 송파구청 공무원, 김태웅 피재황 세무사 등 4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30일부터 4월28일까지 송파구의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서영 책임 검사위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산집행에 있어 많은 변수가 존재했다”며 “모든 제반 사항들을 고려해 예산집행의 과오여부와 재무운영의 합당성 등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 편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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