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이 청년 문화예술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의해 발의한 ‘서울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5일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 마련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시는 예술인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창작 안전망을 구축해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와 공정한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예술인 플랜’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만선 의원은 “조례안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활동의 존중 및 정당한 처우, 그리고 청년층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조례”라며 “코로나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직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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