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5일 청년발전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4), 부위원장에 이병도(더불어민주당·은평2), 여 명(국민의힘·비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청년발전특위는 청년문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김재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소멸로 청년들의 불안감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청년들과 심도 있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청년일자리·주거·복지 등 청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청년발전특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서울시 청년청을 비롯 관계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2025년 서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별 TF 구성과 실행과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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