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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고척 스카이돔 지붕누수 개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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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고척 스카이돔 지붕누수 개선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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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현장 방문, 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현장 방문, 지붕 누수 개선 사항과 검색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현장 방문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 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지난해에만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하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교통위원회는 고척 스카이돔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고,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 조성 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점검을 통해 스카이돔 이용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우형찬 위원장은 “고척 스카이돔은 국내 최초의 돔구장으로 프로야구와 시민 체육활동의 중추적인 시설물이므로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향후 고척 스카이돔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관리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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