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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서울시 태양광 보급목표 절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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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서울시 태양광 보급목표 절반 하향 조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2.27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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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서울시의원
송재혁 서울시의원

송재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6)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 현안질의에서 서울시의 2020년 태양광 보급 목표가 1GW 100만 가구에서 500MW 47만 가구로 하향 조정된 이유를 캐물었다.

서울시는 2009년 제3회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저탄소 도시를 목표로 하는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이어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계획(2012),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 종합계획(2014)을 수립했다.

또 2015년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서울의 약속’ 발표, 17년 ‘2022년 태양의 도시, 서울’ 종합계획 발표하고, 2022년까지 태양광 보급량 1GW, 태양광 주택 1백만 가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송재혁 의원은 현실 여건을 파악하지 않은 채 선언성 목표치만 제시하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비판했다. 

송 의원은 “기후변화 문제는 환경분야로 국한할 수 없는 사회구조·건축·교통·생태 등 도시 전반에 거미줄과 같이 얽혀 있는 부분으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종합계획 수립과 정기적인 점검 및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서울시 전 분야의 목표와 성과를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책임주체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어  “기후환경의 문제는 선언적으로 정책을 발표하는 것만으로는 해답을 찾을 수 없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해답을 찾을 수 없다”며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와 점검으로 나아갈 방향을 되새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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