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가락농수산도매시장과 송파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가락시장을 찾아 “시장의 노후시설을 재정비하고 농수산물 거래를 디지털화하며 스마트 물류를 도입하는 등 공영 도매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찾고 싶은 가락시장’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유·신문을 구독했던 것처럼 도·소매시장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과일을 정기적으로 음식점 등 소비자에게 보내드리고 고정 금액을 받는 구독경제 플랫폼을 서울시 차원에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이어 송파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현장을 지켜보고, “오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돼 2021년 올해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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