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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협회 “의협의 백신 접종 총파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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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협회 “의협의 백신 접종 총파업 철회하라”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2.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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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수 세계언론협회 및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 및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의협의 백신 접종 외면 총파업 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들 기관은 ‘문재인 정부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전 인류에게 불어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자 세계 각국이 합심해 최단기간 내에 치료제와 백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들이 백신 접종을 신속히 마무리해 세계인 모두가 건강권을 회복하고 혼란한 사회를 정상화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최근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시 해야 할 대한의사협회가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백신 접종 보이콧으로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비판하고, “당장 눈앞의 목적을 위해 의료인의 의무를 뒷전에 둔 듯한 모습에 국민들의 실망감과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세계언론협회와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의협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총파업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과, 국회는 의료법 개정안 추진 시점을 재고해 의협과 충분한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지난해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전국 약국의 면세혜택 약속을 이행할 것과, 공적 마스크 참여 약국의 손실에 대한 세제 지원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 공무원을 징계해 대 국민 신뢰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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