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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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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서비스 확대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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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주민들에게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 대여한다.
송파구는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신청을 받아 무상 대여한다.

송파구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상 대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지난 2018년 7월 방사성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가정 내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 대여를 시행, 현재까지 3400여건의 대여를 진행했다.

올해는 기존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와 함께 가정 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도 실시,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LT)로부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PM2.5)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 이산화탄소(CO2)뿐만 아니라 온도·습도, 기압, 소음 등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대여서비스 신청은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환경과로 직접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2박3일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환경과 환경정책팀(02-2147-32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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