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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채소2동’ 현대화 건축 계약-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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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채소2동’ 현대화 건축 계약-2023년 완공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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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 2023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3층 규모의 채소2동 조감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 2023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3층 규모의 채소2동 조감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 건축 공사업체로 극동건설(주) 컨소시엄과 지난 15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소2동은 가격과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극동건설(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사는 극동건설 주식회사(51%)와 큰빛종합건설 주식회사(29%), 주식회사 평광건설(20%)이 공동 시공하게 된다.

공사는 전기와 통신, 소방공사도 2월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소2동은 가락시장 전체 부지 53만1830㎡ 가운데 6만6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모두 1304억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 건축 계약이 완료된 만큼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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