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이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주최 제7회 ‘2020 한국경제문화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지난 2014년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대한민국 창조신지식인대상’의 바통을 이어받아 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교통정책 및 주요 예산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서울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 ‘서울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서울시 재활용품 수집·관리인 지원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노동자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아량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의 전 영역에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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