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1월28일부터 2월11일까지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립 부지(북문 인근 구 청과직판 부지)에 출하차량 임시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공사와 유통인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2월3일부터 11일까지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설 휴장 기간인 2월11일 오전 6시30분부터 14일 오전 8시30분까지 주차장을 24시간 무료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교통 특별대책을 통해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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