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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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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책회의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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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자치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7 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자치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7 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25개 자치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7 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방역 강화 등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가격리자 등 선거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말 선거법 개정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돼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확대됨에 따라 유권자와 후보자의 자유로운 선거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되,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 추가 운영 및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기법을 통해 신속·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서울의 랜드마크 시설물 및 SNS 등 비대면 위주의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재·보궐선거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변경된 투표시간 안내 등 유권자 참여 촉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2022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있는 만큼, 양대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대책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4월7일 재·보궐선거가 끝나는 즉시 신속하게 양대 선거 준비체제로 전환, 최적의 선거관리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어르신·임신부 등 사회적 약자의 투표 편의를 개선·확대하는 한편, 인적·물적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비·물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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