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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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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불검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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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12일부터 올해 1월18일까지 무증상 혹은 증상 발현 전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11차 진행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시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하철·버스·택시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 코로나19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조치 후에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 검체를 검사 한 결과, 총 500건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는 소독 후 실시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자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범위를 넓혀 소독 전 지하철·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중교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제 시기인 2월 중 대중교통 지하철 객차 실내공기질 정기 검사를 실시하고, 서울시 관할 노선 지하철 객차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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