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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9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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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9일부터 운영 재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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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서울시 66개 문화시설이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 등 시립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북서울미술관·남서울미술관 등 미술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해 전시 관람을 재개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설별 수용 인원과 운영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도서관은 회원증을 발급 받은 회원에 한해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열람실에 착석하여 자료를 열람할 수는 없다.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 등 실내외 문화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은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고 전통 가옥, 정원 등 시설 관람만 가능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관람객 30% 입장 원칙을 준수하여 체험 3명, 전시 5명, 도슨트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간인 청춘극장은 20일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관객 띄워 앉기를 위해 총 260석 중 40석 이내(객석 20%)의 관람객을 입장시키고, 기존 1일 4회 상영을 1일 3회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 문화시설 운영 재개 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별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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