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이 13일 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는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서울시 사회주택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활발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해왔다.
또한 동북4구 의원연구단체 ‘사구뭉치’ 대표와 민주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권역생활권 균형발전’, ‘덕수궁포럼’ 등 의원들의 소통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주도 지역중심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와 시도의회가 연대·협력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 서울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상훈 의원은 “의정활동에 성실히 매진해 온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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