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가 주최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과학부문 과학공로대상 수상자로 김 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가 선정됐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제4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및 대상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상장·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선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듀폰중앙연구소, 인디애나대 정보전산학과 교수 등을 거쳤다. 현재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을 맡고 있으며, 생물정보학 분야 연구 및 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개인적으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인재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과학공로대상 수상을 계기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이를 활용할 융합 인재를 키워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제정돼 올해 6회째를 맞는 'KOREA AWARDS'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지역 및 국가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찾아 이를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상부문은 국가혁신, 의정, 과학, 경제, 지역발전, 참교육 공헌, 보건, 세계관광, 사회공헌, 문화 등 총 10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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