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이 13일 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진철 의원은 도시철도·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 등 서울시 교통수단을 관할하는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자동차 안전운행 및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발의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9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역구인 송파구 거여·마천·장지·위례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위례선 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패스트 트랙 방식인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을 확정시켰고, 위례∼신사선 조기 착공 추진과 각종 교통 편의시설 개선, 지역 내 각급 학교 신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정진철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교통약자 등 누구나 서울 대중교통수단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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