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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소아환자 치료비 1000만원 아산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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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소아환자 치료비 1000만원 아산병원에 기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1.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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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회의원(왼쪽)이 소아환자 치료비 1000만원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현진 국회의원(왼쪽)이 소아환자 치료비 1000만원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을)이 소아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배현진 의원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도와달라며 기부를 해왔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케이스를 선별해서 지원금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기부가 적어진 이 때 적은 정성이지만 어린이·청소년 환자들을 꼭 한번 돕고 싶었다”며 “중증으로 병원에 있지만 병원비가 부족한 소아 환자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을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배현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재산 등록에서 6200만원을 신고, 재산 대비 거액을 기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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