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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난해 최우수사업에 ‘송파둘레길 조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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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난해 최우수사업에 ‘송파둘레길 조성’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1.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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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정책상’ 9개 사업 선정
송파구의 2020년 구정을 빛낸 사업에 대한 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 ‘송파둘레길, 탄천길 조성’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사진은 송파둘레길 미개통 구간인 탄천길 착공식 모습.
송파구의 2020년 구정을 빛낸 사업에 대한 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 ‘송파둘레길, 탄천길 조성’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사진은 송파둘레길 미개통 구간인 탄천길 착공식 모습.

송파구가 주민 투표를 통해 2020년 한 해 구정을 빛낸 9개 사업을 ‘서울을 이끄는 송파 정책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14일까지 주민 29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송파둘레길, 탄천길 조성’이 최우수사업, ‘코로나19 동선 삭제 캠페인, 인터넷방역단’과 ‘송파교육모델 송파쌤’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외 6개 사업이 장려사업에 뽑혔다.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송파둘레길, 탄천길 조성’은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송파둘레길 중 한 구간인 탄천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외부재원 확보 등을 위한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미래 모범적은 행정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코로나19 동선 삭제 캠페인, 인터넷방역단’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 신상과 동선을 온라인에서 삭제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동선에 있던 사업장의 영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우수사업으로 지정돼 전국 지자체로 전파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송파교육모델 송파쌤’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미래교육센터·인물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교육 모델 확립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콘서트 ‘송파대로’ △코로나19를 이기는 마을&청년과 함께, 살만한 송파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 ‘2020 희망으로 물들다’ 등 6개 사업이 장려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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