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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영상 시무식 통해 “송파구 미래 힘차게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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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영상 시무식 통해 “송파구 미래 힘차게 열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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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강화-특화 교육지원쳬계 활성화-송파둘레길 완성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4일 2021년도 영상 시무식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 특화된 송파구 교육지원체계 활성화, 온전한 송파둘레길 완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4일 2021년도 영상 시무식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 특화된 송파구 교육지원체계 활성화, 온전한 송파둘레길 완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4일 2021년도 영상 시무식을 통해 올해 지역 균형 발전, 특화된 송파구 교육지원체계 활성화, 온전한 순환형 송파둘레길 완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대신 영상으로 대체된 시무식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올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으로 송파의 미래를 힘차게 열고, 지친 구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거여·마천지역을 ‘자연 속 뉴 건강문화도시’로 만드는 등 지역의 균형 발전 강화 △송파구 특화 교육지원체계를 통한 송파쌤 교육포털 사이트 개설, 송파미래교육센터 확대, 악기도서관 개관 △탄천구간 착수로 온전한 순환형 송파둘레길 완성 △서울 최초의 성년출발지원금과 수혜 대상을 확대한 출산축하금, 중·고교 입학축하금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는 밤낮없는 코로나 방역활동, 신속한 행정으로 지역 경제위기 돌파, 한성백제문화제 등 주요 행사 온택트 전환 등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왔다”고 밝히고, “변화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여느 해 못지않게 많은 상을 받았고, 역대 최대의 인센티브도 거뒀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구청 공무원들은 지방행정의 전문가로, 여러분이 구상하는 미래가 송파구의 미래이고, 여러분이 어떻게 사업을 계획하느냐에 따라 구민의 생활이 달라진다”고 강조하고, “올해 67만 송파구민들의 희망을 일구는 일에 여러분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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