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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한강공원-암사동 연결 ‘암사차량나들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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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한강공원-암사동 연결 ‘암사차량나들목’ 개통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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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 주택지역을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이 4일 개통된다. 사진은 암사차량나들목 위치도.
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 주택지역을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이 4일 개통된다. 사진은 암사차량나들목 위치도.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 일대를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을 4일 개통한다.

광나루한강공원은 주말과 여름철 차량 이용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차량 나들목이 부족, 주차 혼잡 및 출입 지연 등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공원에 인접한 암사동 주거지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광진교 인근의 즈믄길 나들목만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출차 지연 문제가 컸다.

이에 따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 나들목 신설 공사에 나서  폭 5m, 연결 길이 73m의 차량 진출 전용 나들목을 완공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인접한 암사 보행 나들목을 전면 리모델링, 걸어서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암사동 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잇는 녹지길 ‘암사초록길’이 2022년 완공되면 광나루한강공원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역사·문화·생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 왕복 4차선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에 길이 100m, 폭 50m, 4800㎡ 규모로 조성하는 생태공원으로, 2022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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