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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 시계 3차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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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 시계 3차로 개통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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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6.85㎞ 구간이 3차로로 확장돼  30일 완전 개통한다. 사진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봉지하차도 집입로 모습.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6.85㎞ 구간이 3차로로 확장돼 30일 완전 개통한다. 사진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봉지하차도 집입로 모습.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월계1교~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30일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시계~상계교 이전 구간은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해 양방향 6차로로 개통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해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된다.

시는 교통 전환에 따른 혼선 및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해 내년 5월까지 기존 창동교~녹천교 1개 차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전환에 따른 모니터링 및 전후 교통상황을 비교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간선도로는 왕복 4차로로 그 기능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번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도봉지하차도가 연장되고 기존 도로에 방음벽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도봉지하차도 상부 마들길을 확장 개통함으로써 지역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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