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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단체, 연말모임 대신 이웃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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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단체, 연말모임 대신 이웃사랑 전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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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동 단위 단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전달, 목도리 제작 배달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마천1동 ‘사랑의 뜨심(心)뜨심(心)’ 봉사단의 목도리 전달 모습.
송파구 관내 동 단위 단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전달, 목도리 제작 배달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마천1동 ‘사랑의 뜨심(心)뜨심(心)’ 봉사단의 목도리 전달 모습.
송파구 관내 동 단위 단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전달, 목도리 제작 배달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송파1동 마을계획단의 솔라(Solar) 표지병 전달 모습.

송파구 관내 동 단위 단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전달, 목도리 제작 배달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마천1동과 위례동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천1동 ‘사랑의 뜨심(心)뜨심(心)’ 봉사단은 회원들이 정성껏 80개 목도리를 만들어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마천1동 마을계획단도 유자청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직접 만든 150개 유자청을 전달했다.

위례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손뜨개 목도리 60개를 전달했다.

또한 가락1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풍납1동 주민센터는 1+1우리동네 희망스폰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송파1동 마을계획단은 안전 취약지역에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솔라(Solar) 표지병 65개를 설치했다. 솔라 표지병은 낮에 태양광을 통해 충전한 뒤 밤에 LED 점등하는 교통시설물이다.

송파1동 마을계획단은 직접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권역별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야간 보행안전에 취약한 백제고분로 41길과 44길의 2곳을 선정,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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