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1)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비대면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조례 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 없이 상장을 전달했다.
박순규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소방활동 중 불가피하게 발생한 시민 피해에 대해 개인적 책임을 지지 않고 서울시가 보상하게 함으로써 소방대원이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순규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은 최선을 다해 이행 중이고, 당시 공약은 하지 않았지만 선거 이후 주민들이 요청한 서울로7017 중림로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지하철 2호선 충정로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추진 중”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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